[뉴스핌=김양섭 기자]지난 25일 첫 방영 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가 시청률 두 자리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면서 같은 이름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옴니텔(대표 김경선)의 <시티헌터>가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드라마 방영 다음날인 지난달 26일 ‘시티헌터’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면서 동명의 게임 <시티헌터>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옴니텔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과 함께 게임<시티헌터>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무려 20배 증가하였으며 회원가입자 수 또한 15배 증가하여 긴급 웹 서버 증설 작업에 들어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달말까지 가입자수가 1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게임 <시티헌터>를 접한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 게임의 장점인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손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점과 잘 짜여진 게임 구성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등으로 일간 게임 순위 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옴니텔 게임사업본부 유태선 이사는 “뜻하지 않은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되어 기쁘다"며 "하지만 단순 홍보효과로 빛을 발하는 게임이 아닌 진정한 게임성으로 접근하겠다” 고 밝혔다.
게임 시티헌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cthunter.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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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