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진해운이 세계 경쟁업체에 비해 할인률이 과도하다는 분석에 강세를 띠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650원(2.52%)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한진해운 주가가 5개월째 하락 중이어서 글로벌 업체에 비해 할인율이 높다"며 "한진해운은 금융위기 이후 운영선대 경쟁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예전보다 안정적인 이익창출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이후 수급상 운임 반등 추세 전환이 예상돼 최근 조정을 매수 적기로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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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