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16개국 청소년 초청 한국 대표 4명 선발
-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코치 직접 지도
[뉴스핌=송의준 기자] 미래의 박지성을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독일 최고 명문클럽 FC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만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축구 꿈나무들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렸다.
알리안츠생명(사장 정문국)은 25일 오는 8월 4박 5일 동안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알리안츠 주니어 축구캠프’의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축구에 열정이 있는 전 세계 16개국 50명의 청소년들을 독일로 초청해 진행된다. 알리안츠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알리안츠생명은 한국 대표로 총 4명의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를 위한 모든 비용은 알리안츠가 전액 지원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2006 독일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만난다.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공식코치에게 직접 훈련도 받고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토너먼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뮌헨 시내관광, 문화교류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선발대상은 2011년 7월 8일 기준 만14~16세 청소년이며, 7월 8일까지 알리안츠 주니어 축구캠프 공식사이트(http://www.football-for-life.com/kor/home.html)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본인의 축구 경험 내용과 사진을 올려야 하며 공식 심사위원회가 이를 판단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2대, 축구공 100개 등 경품도 증정한다. 선발 및 당첨 결과는 7월 15일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프는 독일 프로리그‘분데스리가’ 일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 혹은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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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