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 사진)이 임기 2년의 국제 스테인리스 스틸 포럼 회장에 선임됐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오 부사장은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 15차 국제 스테인리스 스틸포럼 총회에서 제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포스코는 "이는 그동안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고광택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생산이 가능한 연연속 냉연 기술 개발 등 생산성과 품질 기술면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스테인리스 메이커로서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부사장은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테인리스 업체로서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 포럼을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니켈, 크롬 등 원료변동성을 극복해 나갈 방안에 대해 세계 스테인리스 업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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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