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제27회 국제무역사 시험이 다음달 11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험은 1993년부터 무역인력양성을 위해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말까지 총 4만 4169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1만 3210명의 국제무역사를 배출했다.
무역협회는 국제무역사 자격증은 구인 무역업계에는 검증된 무역인력 채용기준으로 자리매김 돼 취업난 속에서 무역업계 취업문을 두드리는 구직자들의 응시는 더욱 늘어날 전망했다.
국제무역사 시험은 응시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오는 6월 11일 전국 8개 주요도시에서 치러지게 된다. 평균 60점이상(교시별 득점이 40% 미만이면 불합격)이면 국제무역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시험과목은 무역규범, 무역결제, 무역계약, 무역영어 등 4개 과목 각 50문항씩 총 200문항이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6월과 11월 연간 2회 시행된다. 원서접수 및 응시신청은 5월 26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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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