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NHN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에서 "2분기에 NBP의 광고주수 확대와 PPC(검색광고단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며 "올해 연간 실적도 검색광고 매출 증가와 온라인게임 신규 매출 발생으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 소폭 하회했지만, 실적 호전 추세는 지속된다는 평가다.
강 애널리스트는 "검색부문 매출이 NBP의 광고주 확대와 PPC 상승에 따라 증가했고 온라인게임부문도 퍼블리싱 게임인 테라의 신규 매출이 본격 발생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연간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온라인게임부문도 테라 관련 신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17일 유료화한 모바일검색광고 매출과 모바일디스플레이광고에서도 약 200억~3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K-GAAP 본사 기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2% 성장한 1조 5123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6878억원, 순이익은 12.4% 불어난 5554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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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