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쟝-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그리스 부채의 전면 채무조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그리스는 재정개혁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일 슈트트가르터 차이퉁 일간에 따르면 융커 의장은 "그리스는 연대책임은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하며, 연대책임의 관점에서 (재정개혁 이행 현황에 대한) 입증의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