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투기성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한 주식과 국채에 대한 공매도(naked/uncovered selling) 규제 초안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EU가 추진하고 있는 공매도 규제안은 감독당국의 공매도에 대한 거래를 금지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유럽의회와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전문가들은 올해 말 이같은 규제안이 발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규제안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대규모 공매도포지션에 대해 감독당국에 보고할 의무가 있으며, 감독당국은 거래 중지나 중요한 관련 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된다.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라가르드 재무장관은 EU 재무장관 회동에서 "그리스 사태와 관련, 시장에서 확실하지 않은 움직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규제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럽의회는 현재 국채와 관련한 신용디폴트스왑(CDS)이나 디폴트 프리미엄, 공매도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지만 EU 회원국 모두가 이같은 규제에는 찬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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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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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규제안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대규모 공매도포지션에 대해 감독당국에 보고할 의무가 있으며, 감독당국은 거래 중지나 중요한 관련 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된다.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라가르드 재무장관은 EU 재무장관 회동에서 "그리스 사태와 관련, 시장에서 확실하지 않은 움직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규제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럽의회는 현재 국채와 관련한 신용디폴트스왑(CDS)이나 디폴트 프리미엄, 공매도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지만 EU 회원국 모두가 이같은 규제에는 찬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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