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단독 세미나 열어
[뉴스핌=김기락 기자]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자동차산업의 지속성장과 노동유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 출신의 국민대 유지수 경영대 교수가 ‘자동차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노동유연성 확보’ 주제를 발표하고, 한국외대 이정 법대 교수가 ‘사내하도급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와 복수노조를 둘러 싼 자동차 사업장의 노사갈등의 전면화되고 있는 가운데, KAMA가 주최로 노사문제를 단독 세미나하는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현대차의 임단협 협상도 이르면 내달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노사 관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KAMA가 관련 업계의 이슈를 토론하는 세미나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한성대 박영범 경제학 교수, 고용노동부 양성필 과장, 한국노총 이정식 사무처장, 경총 이형준 본부장, 산업연구원 이항구 팀장, 한국경제신문 윤기설 기자, I&S법률사무소 조영길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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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