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IG투자증권은 17일 LS산전에 대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992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분기 파생거래손익, 건물처분익, 회계 변경에 따른 대손충담금 일시 환입 영향에 따른 역기저 효과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기존 사업인 전력 부문 및 자동화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바탕 위에 신규사업인 초고압 변압기, 전력용 반도체, 태양광, RFID 등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1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초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기차 부품 및 태양광 등과 관련된 수주 모멘텀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Q 실적은 매출액 4,992억원, 영업이익 358억원 기록 (K-IFRS 기준)
1Q11 연결 기준 매출액은 4,992억원(+27.6% y-y), 영업이익 358억원(-10.1% y-y) 기록
전년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분기 파생거래손익, 건물처분익, 회계 변경에 따른 대손충담금 일시 환입 영향에 따른 역기저 효과 때문인 것으로 파악
기존 사업 및 신사업의 고른 매출 신장 기록. 중국 등 해외법인의 매출도 전년대비 67.4% 증가한 4,770만달러 기록
- 2Q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2Q11 연결 기준 매출액은 5,644억원(+23.4% y-y), 영업이익 521억원(+10.4% y-y) 추정
2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로서 전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 및 신사업 부문의 매출 가세로 호실적 전망
- 신사업 수주 모멘텀 지속, 중국법인 지속적인 성장 추세 전망
올해는 기존 사업인 전력 부문 및 자동화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바탕 위에 신규사업인 초고압 변압기, 전력용 반도체, 태양광, RFID 등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1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초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전기차 부품 및 태양광 등과 관련된 수주 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현재 중국 시장을 제2 내수화 전략에 따라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신사업 부문의 경우 아직 BEP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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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