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최근 그리스가 구제금융에 따른 재정긴축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한 것 같다고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가 밝혔다.
에발트 노보트니 ECB 정책이사는 오스트리아 일간지인 크로넨 차이퉁과의 13일(현지시간) 대담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그리스가 최근 들어 구제금융 조건들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며 "현 시점에서는 민영화 문제가 가장 민감한 이슈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 2011년05월14일 06:40
최종수정 : 2011년05월14일 06:40
[뉴스핌=장안나 기자] 최근 그리스가 구제금융에 따른 재정긴축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한 것 같다고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가 밝혔다.
에발트 노보트니 ECB 정책이사는 오스트리아 일간지인 크로넨 차이퉁과의 13일(현지시간) 대담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그리스가 최근 들어 구제금융 조건들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며 "현 시점에서는 민영화 문제가 가장 민감한 이슈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