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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1조 달러 시대 핵심은 ‘車 산업’

기사입력 : 2011년05월12일 13:12

최종수정 : 2011년05월12일 15:09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동차 산업인을 포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동희정공 이동호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기아자동차(주) 김승일 수석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대동하이렉스(주) 송학성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한국GM(주) 조건도 전무가 석탑산업훈장 등 총 35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자동차 산업은 수출 1위, 무역 흑자 1위, 일자리 창출 1위를 든든하게 지켜나가고 있다”며, “양적인 성장과 함께 품질 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안 차관은 “한-미, 한-EU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업계가 세계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중국, 일본 등 주요시장과의 FT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차관은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1955년 처음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始發)자동차와 지난해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양산형 고속전기차인 블루온을 언급하면서 자동차업계 근로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격려했다.

권영수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이 변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그린카로의 패러다임 전환,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의 부상, 환경 및 안전규제의 강화 등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역 1조 달러 시대의 핵심 사업이 자동차 산업"이라며, "이를 위해 협력 업체와의 동반성장, 노사안정 및 품질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권영수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 등 자동차 업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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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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