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삼성화재가 향후 이익개선 여부에 주목하며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의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12일 "삼성화재의 향후 관전 포인트는 이익개선인지 아니면 성장 둔화인지에 있다"며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삼성화재"라고 밝혔다.
손해보험주의 경우 이미 장기보험의 성장률 둔화는 예견된 사안인 만큼 오히려 자동차 보험 등의 보험영업의 수익성 개선과 운용이익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이 투자 포인트라는 설명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특히 삼성화재는 2012 회계년도 이후 투자영업이익률의 상승 전환으로 이익 개선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단기 모멘텀에 집착하기보단 장기 펀더멘털 개선에 투자 포인트를 둬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서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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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