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은 현물가가 수요일(11일) 뉴욕시장에서 8% 이상 급락했다.
금 현물가도 1% 가까이 하락했다.
원유가가 4% 이상 급락하고 휘발유 선물가는 한때 7% 이상 폭락하는 등 상품시장내 매도세가 촉발되며 지난 3일간 반등장세를 이어가던 은 현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원유시장은 중국의 4월 산업생산 증가세가 13.4%로 전문가 예상치 14.7%에 비해 크게 약화된데다 소비자물가도 3월 5.4%로 32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인 뒤 4월 5.3%로 완만하게 둔화되며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었다.
이후 미국의 휘발유 주간재고가 감소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증가하며 원유시장이 급락세를 보이자 낙폭을 확대하며 상품시장 전반적으로 급락장세를 촉발시켰다.
은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8분 기준 온스당 35.2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38.45달러에 비해 무려 8.4%나 급락했다.
금 현물가도 이 시간 온스당 1501.8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515.15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인 금 6월물은 15.50달러 하락한 온스당 1501.4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1495.40달러~1526.80달러.
전기동 선물도 중국의 성장둔화 우려감에 압박받으며 하락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630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해 12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210달러, 2.4% 내린 톤당 870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은 12.85센트, 3.2% 하락한 파운드당 3.91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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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금 현물가도 1% 가까이 하락했다.
원유가가 4% 이상 급락하고 휘발유 선물가는 한때 7% 이상 폭락하는 등 상품시장내 매도세가 촉발되며 지난 3일간 반등장세를 이어가던 은 현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원유시장은 중국의 4월 산업생산 증가세가 13.4%로 전문가 예상치 14.7%에 비해 크게 약화된데다 소비자물가도 3월 5.4%로 32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인 뒤 4월 5.3%로 완만하게 둔화되며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었다.
이후 미국의 휘발유 주간재고가 감소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증가하며 원유시장이 급락세를 보이자 낙폭을 확대하며 상품시장 전반적으로 급락장세를 촉발시켰다.
은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8분 기준 온스당 35.2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38.45달러에 비해 무려 8.4%나 급락했다.
금 현물가도 이 시간 온스당 1501.8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515.15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인 금 6월물은 15.50달러 하락한 온스당 1501.4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1495.40달러~1526.80달러.
전기동 선물도 중국의 성장둔화 우려감에 압박받으며 하락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630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해 12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210달러, 2.4% 내린 톤당 870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은 12.85센트, 3.2% 하락한 파운드당 3.91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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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