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커머더티(상품)가격이 하락하면서 타이어주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원가절감 효과 덕분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 6.43% 뛰어올라 1만 82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하루만의 반등이다.
한국타이어(3.66%), 금호타이어(2.50%)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거머터디 가격 하락에 타이어 업체들이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원재료 가격에서 유가와 천연고무 두 가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넥센타이어의 경우 재고가 가장 짧은 회사로 상품 가격 소식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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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