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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신 애경 회장, KAIST에 30억원 기부

기사입력 : 2011년05월02일 10:0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30억원을 쾌척했다.

애경그룹은 2일 KAIST 서남표 총장과 장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30억원의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공계 기초학문이 국가경쟁력을 살리는 길이며, KAIST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고급두뇌 양성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돈이 KAIST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공계 출신인 장 회장은 1950년대 혼란기에 국비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 소재 가톨릭대학인 체스넛힐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애경그룹내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등의 화학회사를 일궜으며, 애경그룹을 화학, 유통(AK플라자), 생활(애경산업), 항공(제주항공) 등 2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건실한 대그룹으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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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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