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 목돈마련+자녀 학자금 대비용 '최적'
개인자산관리(PB)시장 확대속에 증권사들의 인기상품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뉴스핌은 창간 8주년 기획의 하나로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있는 '증권사, 명품(名品) 상품'을 소개한다. 증권사마다 자신들의 간판상품이 톡톡히 '이름값'을 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편집자 주>
[뉴스핌=노희준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증권업계에서도 관련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어린이 펀드'는 5월의 주인공으로 자주 얼굴을 내민다. 하지만 너도나도 어린이 펀드를 내세우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외려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럴 때면 역시 객관적인 수익률 지표로 상품을 고르는 게 최상의 방법이다. 대신자산운용의 '꿈나무적립증권투자신탁1(주식)'가 투자자의 눈길을 잡아채는 이유다.
'꿈나무적립증권투자신탁1(주식)'은 업계 동종 펀드 가운데 1개월 평균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꿈나무주식형펀드 클래스 C1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0.02%를 기록해 업계 어린이 펀드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클래스 A, 클래스 C2의 수익률도 각각 9.96%, 9.92%로 2위, 3위를 차지해 1위부터 3위를 대신자산운용의 꿈나무주식형펀드가 모두 쓸어갔다.
대신꿈나무성장형펀드는 장기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거나 미래에 상급학교에 진학할 자녀들의 학자금 명목으로 자녀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대신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며 한국증시의 장기성장 전망에 근거하여 단기간의 수익 보다는 장기에 걸친 성과를 목표로 운용된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내 대표우량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더불어 배당수익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실제 장기적인 수익률 측면의 성과도 눈에 띈다. ‘꿈나무주식형펀드’는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2004년 7월 20일에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 246.31%를 기록해 동기간 코스피 상승률 194.02%보다 50%포인트 이상 초과 수익을 얻고 있다.
수익률이 기본이라면 ‘증여세 면제’는 추가로 얻을 수 있는 보너스. 만 19세까지는 10년 합산 1500만원까지, 만 20세 이후에는 3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
상품 가입은 개인, 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이고 이후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대신증권 김종선 상품전략부장은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운용과정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인 적립식 상품이라 장기 목돈마련에 적합하다"며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덩달아 학자금도 비싸지고 있어 지금부터 펀드를 활용해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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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