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29일 "달러화 약세 속에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모멘텀을 유지했고 유로화가 상승하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월말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도 환율 하락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최근 계속된 하락세에 대한 레벨 부담감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070원대 아래로의 추가 하락은 막힐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1070.00~1076.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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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