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라 은 선물이 6% 급등한 데 이어 금 선물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주목된다.
28일 우리시간 오전 10시 48분 현재 뉴욕 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 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12달러, 0.8% 오른 온스당 1529.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선물은 장중 한때 1530.80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런던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은 일시 1529.90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한 뒤 이 시간 현재 1528.26/1529.03달러에 호가되는 모습.
한편 앞서 시카고 거래소의 은 선물 6월물은 일시 6%대 급등했으며 미국 원유 선물도 강세를 지속하는 등 달러 약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미국 달러화지수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당분간 긴축에 나설 의향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3년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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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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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시카고 거래소의 은 선물 6월물은 일시 6%대 급등했으며 미국 원유 선물도 강세를 지속하는 등 달러 약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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