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세계 최대 택배업체인 UPS는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1분기 순익을 발표한데 이어 연간 수익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UPS의 1분기 순익은 주당 88센트, 총 8억8500만달러로 1년전의 주당 53센트, 총 5억3300만달러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월가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는 주당 85센트였다.
매출은 1년전의 117억3000만달러에서 125억8000만달러로 증가했으나 월가 예상치인 127억2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UPS는 2011년 연간 순익전망을 주당 $4.15~$4.40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전의 전망치는 주당 $4.12~$4.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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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