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오는 다음달 1일까지 중계점, 의왕점 등 14개 점포에서 ‘중소기업 상품전’을 진행하며, 4월초 진행된 중소기업 박람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30여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4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HACCP 인증업체로 브랜드 상품과 동일한 품질 수준에 가격은 30% 가량 저렴한 ‘김형자의 아침마다 포기김치(4.5kg)’를 1만 8000원에, 고품질의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 먹거리로 식사대용이나 후식용으로 안성맞춤인 ‘오성제과 누룽지’를 각 2000원~1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직접 해외 생산공장을 갖춰 가격경쟁력도 우수한 ‘나이스어스의 골프 캐주얼 의류’가 각 1만~5만 9000원에, ‘성우엘앤텍의 삼겹살 직화구이팬(34cm)’도 2만 9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중소기업 상품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은 행사 이후에도 롯데마트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롯데마트 해외 점포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중소기업 박람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의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판로 개척까지 지원해 동반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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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