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G디스플레이는 그간 일각에서 제기됐던 애플향 패널 공급 감소 의혹에 대해 '라인 변경에 따른 물량 지연이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18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분기 실적발표에서 “애플 향 물량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2 라인 변경에 따른 물량 지연 이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2 패널은 기존 5세대가 아닌 6세대와 8세대에서 양산해야 하기 때문에 라인 변경이 필요 했다는 것.
때문에 라인 변경에 따른 한 달 가량의 패널 공급 지연으로 물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단기적인 물량 지연 현상이 있었을 뿐이지 애플향 물량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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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