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소니와의 FPR 패널 공급 유무가 연내에는 결정 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1분기 실적발표에서 “소니와 FPR 패널 공급을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부사장은 “FPR 방식으로 가기 위해서는 SG 방식을 모두 버려야 한다”며 “ 때문에 소니가 단기간 내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소니와의 FPR 패널 공급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연내에는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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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