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증시가 매주 사상 최고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장을 이끌 주도주 탐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은 장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자동차업종의 상승을 기대하며 업종의 대장주 현대차에 몰표를 몰아줬다.
대우증권과 SK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우증권 미국현지판매는 3월부터 아반떼MD 등 신차의 판매 호조세가 본격화되고 현지 판매마진의 두드러진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대차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SK증권 역시 해외 시장에서 뚜렷한 판매 호조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실적 호조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영업 이익률 9%대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업종 관련주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한화증권은 기아차를 추천했다.
한화증권은 1월 국내 시장 모닝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시장 신차 출시 예정이라며 올해 현대차그룹의 경쟁력이 좀 더 집중되며 기아차 주가 재평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동양종금증권이 추천주로 선정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천연고무 가격 안정세로 인한 원가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기아차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솔케미칼도 대신증권과 현대증권의 중복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일본대지진 영향으로 과산화수소 수급은 심하게 압박되고 있다며 IT용 과수 점유율 1위 업체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 역시 원재료가격 전가에 따른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지배력으로 중장기적 성장모멘텀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외 2분기에도 D램 및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 상승에 따라 실적개선세를 예상한다며 신한금융투자는 하이닉스를 추천했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