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5일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한과 관련 "시한은 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적격성 여부가 오는 27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결정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금융감독원 법률검토가 끝나야 금융위 의안에 올릴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투명한 절차에 따라 합법적인 결정을 내리겠다"며 "어떠한 외압이나 정서적인 부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의 우제창 의원은 "법률검토 결과 법무법인 3곳이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에 대해 '부정적', 2곳이 '중립적'인 의견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