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한복을 입은 고객의 입장을 거부한 호텔신라 식당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이와 정 반대로 한복 입은 고객을 우대하는 한식당이 있어 화제다.
강강술래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온 고객에게 5월 말까지 한우육회를 반값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강술래 역삼과 시흥점 두 곳에서 실시한다. 역삼점에서는 한우육회를 시키면 50% 할인혜택 또는 와인 1병을 무료 제공, 시흥점에서도 같은 기간 한복을 입고 온 고객에게 육회 반값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무성 강강술래 역삼점장은 "우리 한복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홀대받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알려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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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