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백화점 2018년까지 해외에 최대 60여 개 백화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8년까지 중국에 25개, 베트남에 4개, 인도네시아에 5개, 러시아에 6개 등 총 40개의 해외 백화점을 열기로 했다.
여기에 M&A를 통한 해외 점포 확대를 감안하면 최대 60개 점포까지 확대를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 상품본부 산하에 해외점포 MD구성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MD팀을 발족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18년까지 '글로벌 톱10'을 하겠다는 목표를 '글로벌 톱5'로 수정했다"며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이미 세계 백화점 11위를 달성했다는 내부 자체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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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