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생필품 가격조사 공개 품목을 20개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는 배추, 무, 양파, 계란 등 농산물 5개, 빵, 비타민음료, 벌꿀 등 가공식품 8개, 베이비로션, 런닝셔츠, 건전지 등 공산품 7개를 품목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판매점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춘천, 청주, 여수, 창원 등의 대형마트 14개, 기업형슈퍼마켓(SSM) 6개, 백화점 3개, 전통시장 7개 등 총 30곳이다.
공정위는 대형마트, SSM, 백화점, 편의점은 매주 업체에서 직접 입력하고, 전통시장은 조사원을 활용하여 직접 매장을 방문, 가격 조사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매주 25~35%의 매장을 임의로 선정해 실제 판매가격과 대조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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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