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오는 18일부터 27일 사이에 일본 내 모든 공장의 조업을 50% 수준의 가동률로 재개할 것이라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이어 토요타는 일본의 골든위크에 맞춰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예정대로 공장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며, 다음달 10일 이후 생산 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부품 흐름에 대해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일본 내 18개 공장의 조업을 중단했고, 지난달 28일부터 부분적으로 두 곳의 공장에서 가동을 재개했다.
한편 토요타 대변인은 전날 미야기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나 충격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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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