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전선 계열사인 티이씨리딩스는 부산 신호지구 택지 6만9902평을 1450억원에 매각키로 하는 매매약정을 시행사인 휴먼터치와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약정체결 이후 오는 4월 29일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내달까지 매각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티이씨리딩스 관계자는 “신호지구 부동산 매각으로 차입금과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돼 대한전선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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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