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선물시장의 금 선물가가 수요일(6일) 장중 한때 온스당 1460달러를 넘어서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시세도 역시 동반 강세장이 연출되며 3일 연속 31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여전한데다 유로존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약세 전망도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내일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인플레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며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14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지역의 정정불안과 유로존 부채위기 역시 투자자들의 자금을 금시장으로 유혹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한때 온스당 1467.00달러로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6.0달러 오른 온스당 145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52.50달러~1467.00달러.
금 현물가도 온스당 1461.91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2분 기준 1459.94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450.60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은 선물가는 20.4센트가 오른 39.387달러로 마감했다. 은 현물가도 한때 온스당 39.75달러까지 오르며 1980년 초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이 시간 39.56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39.23달러를 넘어섰다.
전기동 선물도 달러 약세와 수요전망 개선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15달러 오른 톤당 960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10.5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3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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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은 시세도 역시 동반 강세장이 연출되며 3일 연속 31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여전한데다 유로존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약세 전망도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내일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인플레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며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14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지역의 정정불안과 유로존 부채위기 역시 투자자들의 자금을 금시장으로 유혹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한때 온스당 1467.00달러로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6.0달러 오른 온스당 145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52.50달러~1467.00달러.
금 현물가도 온스당 1461.91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2분 기준 1459.94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450.60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은 선물가는 20.4센트가 오른 39.387달러로 마감했다. 은 현물가도 한때 온스당 39.75달러까지 오르며 1980년 초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이 시간 39.56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39.23달러를 넘어섰다.
전기동 선물도 달러 약세와 수요전망 개선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15달러 오른 톤당 960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10.5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3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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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