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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유진로봇이 올해 수출 목표를 전년대비 다섯배에 달하는 150억원으로 잡았다.
6일 유진로봇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지난달 해외 박람회를 통해 5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 대형가전업체와는 청소로봇 수출을 협의중이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80여 개 업체들과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진행, 상담 규모액만 약 500 만 달러 가량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유진로봇은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이노로보 2011’에 참가, 국내 유아교육기관에 보급 중인 교육용 로봇 ‘아이로비Q’, 30여개국에 수출중인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외국어 교육용 로봇 ‘로보샘’ 등을 선보였다.
유진로봇은 이와는 별도로 유럽 대형가전업체에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청소로봇 수출을 협의중이다.
이에 따라 유진로봇은 올해 로봇 제품의 수출이 전년대비 400% 성장하는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유진로봇은 전년대비 52% 늘어난 2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체매출중 수출액은 약 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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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