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금융감독원이 4일LIG건설의 기업어음(CP)를 판매한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우리투자증권이 CP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LIG건설의 부실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 불완전 판매 가능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감독당국은 이번 CP판매와 관련되어 있는 다른 증권사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금감원은 내부적으로 오는 14일까지 검사 일정을 정해 놓았으며 이번 검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한금융투자와 하나대투증권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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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