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NRG에너지와 공동 진행 중이던 남부 텍사스주의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를 지속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30일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미국 측이 이번 공사의 진행 여부에 의문을 갖고 있고, 우리 역시 자금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텍사스주에 진행 중이던 100억달러 규모의 원자로 프로젝트는 일본의 원전 위기 발발로 현재 중단된 상태다.
기사입력 : 2011년03월30일 17:55
최종수정 : 2011년03월30일 17:55
[뉴스핌=장안나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NRG에너지와 공동 진행 중이던 남부 텍사스주의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를 지속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30일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미국 측이 이번 공사의 진행 여부에 의문을 갖고 있고, 우리 역시 자금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텍사스주에 진행 중이던 100억달러 규모의 원자로 프로젝트는 일본의 원전 위기 발발로 현재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