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대부분의 추천주들이 지난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지만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5개 종목 중 시장평균대비에서 1%p이상의 성과를 보인 종목은 6종목에 불과했다.
다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도 2종목 뿐이었다.
이중 한화증권이 추천한 GS홈쇼핑이 한주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GS홈쇼핑의 주간 수익률은 7.72%이고 시장평균대비도 4.04%p의 수익을 냈다.
한화증권은 소비환경의 호전으로 전 채널이 안정적인 성장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최근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시각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에스엘는 주간수익률 7.35%, 시장평균대비 3.67%p 오르며 2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에스엘에 대해 GM, 동풍자동차 등 매출처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한 넥센타이어 역시 지난주 7.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SK증권은 공격적인 CAPA증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동양종금증권은 천연고무가격 안정세로 인한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넥센타이어를 추천했다.
한편,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삼성SDI로 주간수익률 -2.12%, 시장평균대비 -5.80%p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폴리머 비중 상승으로 2차전지 부문 영업이익 두 자릿수 회복을 전망한다며 SMD의 가파른 성장으로 AM-OLED 부문의 강한 이익모멘텀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지만 한주간 조정을 받으며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은 SK케미칼도 주간수익률 -1.27%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3.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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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