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 24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넥센타이어 2011년 연도상 대회’를 개최했다.
25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우수대리점들을 초청해 지난해 경영성과를 전달하고 올해의 회사 주요 정책과 경영전략을 알리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넥센타이어 임직원을 비롯해 130여개 고객사 대표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판매향상과 성과달성에 힘쓴 우수대리점에게 시상식도 가졌다.
총 50여개의 대리점을 선정해 채널별 매출 부문상과 특별상, 공로상 등으로 나눠, 상금과 상장, 상패,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난해 지속된 전 세계적인 불황기에도 넥센타이어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는 내수시장 확대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사명을 변경한 넥센타이어는 당시 2064억원의 매출액에서 지난해 5배가 넘는 1조 803억원의 매출액을 거둬,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내수부문은 전년대비 42.3%증가하는 높은 상승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