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팔성 회장 연임을 확정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팔성 회장의 연임과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주들은 기존 방민준, 신희택, 이두희, 이헌 사외이사의 연임과 이용만(우리은행 사외이사), 김광의(예금보험공사 홍보실장), 박지환(아시아에볼루션 대표이사) 사외이사 선임에 동의했다.
이팔성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회장으로 재선임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3년 간 많은 도전과 변화가 예상되지만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마무리짓지 못한 민영화를 조속히 해결해 내부 내실과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달성해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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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