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N의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목표가는 8.7% 상승한 25만원으로 제시됐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1분기에 테라 관련 신규 매출 반영과 NBP의 PPC(검색광고단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실적도 검색광고 매출 증가와 온라인게임 매출 확대로 어닝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을 분할전 기준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7% 성장한 40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1678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강 애널리스트는 NHN이 올해 한해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
1분기 실적 개선 이유에 더해 지난해 11월 17일 유료화한 모바일검색광고 매출과 모바일디스플레이 광고에서도 약 400~500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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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