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엔화가 지난주 G7의 시장 개입 이후 매도 흐름에도 불구하고 시장 개입 이전 최고치, 또는 새로운 최고치를 시험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스탠다드차터드의 분석가들이 2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이 처한 심각한 상황을 감안할 때 엔화가치가 지금보다 더 상승할 경우 일본은행의 강력한 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이들은 분석했다.
분석가들은 또 재정수지와 대외수지 악화로 인해 엔화는 점진적인 약세 추세에 놓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스탠다드 차터드는 이와 관련, 주요 통화에 대한 일본 엔화의 단기 평가를 중립, 그리고 중기 평가를 비중축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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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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