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5년 만에 양산신도시에 아파트가 공급된다.
22일 우미건설은 4월 초 양산신도시 30블록에 아파트 ‘우미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산 우미린은 전용면적 59㎡(18평형)로 지하1층~지상 28층 8개동 총 72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2006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없던 양산신도시는 공급부족으로 소형아파트 매매가가 전년대비 2000만원 이상 올랐고 전세가도 1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이달 초 롯데건설이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최고 1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기에 우미린아파트에도 청약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산 우미린은 소형아파트지만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소비자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기능성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역과 근린공원, 부산대학병원 등이 있고, 학군이 형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양산신도시 인기지역인 2지구에 위치,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도보 5분거리다. 또 남양산IC, 물금IC를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분양가는 700만원 중반대 책정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영산역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055-384-1400
양산 우미린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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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