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7일 NHN에 대해 "모바일 검색광고 하루 매출이 7000만원을 돌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 스마트폰 보급대수가 1000만대에 육박하고 있어 올해 1월 기준으로 모바일 서비스 순방문자가 PC의 30% 후반, 페이지뷰는 PC의 7%까지 증가했다"며 "연말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많게는 2천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을 300억원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월 검색광고 PPC(Price Per Click; 키워드 단가 = 검색광고 총매출/전체 클릭수)는 전달대비 10% 이상 상승했고, 2월에도 유지된 것으로 추정했다.
홍 연구원은 또 "테라 트래픽 하락은 개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NHN은 올해 테라 매출 목표를 800~1,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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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