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타이어주가 고무가격 안정세 전망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2200원(6.41%)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3만65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는 모습이다. 현재 외국인 보유지분은 40.50%다.
같은 시각 넥센타이어도 4.17% 오르고 있고 금호타이어 역시 2.30% 상승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15일 "지난 6개월간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제품가격 인상과 원자재가 안정 등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무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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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