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타이어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1950원(5.93%)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52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넥센타이어도 4% 넘게 뛰며 신고가를 경신 중이며, 금호타이어는 2.97% 오르며 나흘 만에 반등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지난 6개월간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제품가격 인상과 원자재가 안정 등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무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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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