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의 건설주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일본 도쿄 거래소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산하 건설업종지수는 오전 10시 35분 전 거래일보다 9%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오바야시건설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3.79% 급등한 396엔을 기록하고 있다.
타이세이건설과 시미즈건설 역시 각각 22%, 15% 폭등하고 있다.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강진으로 건설 수주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난 1995년 고베 대지진과 같은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건설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단기적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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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