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의 자동차주가 강진 충격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토요타는 오전 9시 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5엔, 8.34% 하락한 3300엔을 기록하고 있다.
혼다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5엔, 5.74% 떨어진 3120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닛산은 11% 가까이 급락하며 712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며 이들 종목에 대한 거래가 중단됐으나 이내 매매 재개와 함께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11일 발생한 일본 강진으로 토요타를 포함한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예상이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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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