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칠성, ‘아미노바이탈’ 6종 독점 판매 개시

기사입력 : 2011년03월14일 10: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칠성(대표이사 이재혁)은 일본 아지노모토와 제휴를 맺고 분말 아미노산 스포츠식품 ‘아미노바이탈’ 6종을 정식 수입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미노바이탈은 근력과 지구력을 모두 필요로 하는 마라톤, 골프, 수영, 트라이애슬론, 축구, 야구 등의 종목에서 애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식품이다. BCAA(분지쇄 아미노산)를 비롯해 글루타민, 아르기닌 등 12종류의 아미노산과 8종류의 비타민, 2종류의 미네랄 등이 한포의 분말로 되어 있어 직접 섭취하거나 물이나 음료수에 섞어 마실 수 있다. 

아미노바이탈은 BCAA(분지쇄 아미노산)함유량에 따라 크게 스탠다드(2200mg)와 프로(3600mg) 두 가지 제품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골퍼들을 위한 기프트가 들어있는 골프에디션도 있다. 스탠다드와 프로는 각각 3g과 4.5g의 분말포로 되어 있으며 3개입, 14개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아미노산은 우리 몸의 기본적인 영양소로, 대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단백질과 달리 근육에 직접 작용하여 보다 빠르고 효과적이다. 강도 높은 운동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피로 회복에도 좋으며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섭취에 따른 비만걱정이 없다.

필수아미노산을 운동 전후에 보충하면 운동 중 생기는 근육의 손상과 피로를 감소 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아미노산을 활용한 아미노바이탈을 현재 미국 PGA 160명의 선수를 비롯해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프로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한편, 아미노바이탈은 100년 역사의 아미노산 노하우를 자랑하는 일본 아지노모토가 1995년 처음 발매한 이래 매년 60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8년부터 한국아지노모토를 통해 수입되기 시작했으며, 국가대표선수나 프로선수들이 애용한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생활체육인구 사이에 이미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롯데칠성은 아지노모토와의 제휴로 국내에 정식 수입 판매되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미노바이탈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기존에 아미노바이탈이 주로 판매되었던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홈쇼핑, 골프장, 헬스장 등에서도 아미노바이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