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이 소매채권 5000억원 돌파와 함께 자문형 랩 판매도 업계내 6위로 도약하는 등 자산관리영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14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소매채권을 팔기 시작한 지 9개월만인 지난 11일 판매잔고 500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소매채권 영업을 시작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채권투자 목적을 고려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회사채를 비롯,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월이표채 등 다양한 채권들을 판매중이다.
회사측은 소매채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비과세가 가능한 국민주택2종채권이나 분리과세가 가능한 토지주택채권 등 절세효과가 있는 채권 판매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측은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자문형 랩도 지난 11일 현재 11개사 총 20종의 운용모델을 갖추면서 단기간에 업계 6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이명섭 대표는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 주식, 소매채권, 자문형 랩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상품라인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며 "고액자산가들을 타깃으로 하는 토지개발채권, 지역채, 도시철도채권 및 우수한 회사채 상품 등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소매채권영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해왔다. 이를 통해 진정한 자산관리전문회사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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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