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다수의 신용등급을 단기 내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 측은 "모든 등급 결정은 실제 발생할 이벤트에 달려 있지만, 정치적 격변과 금융기관의 약화가 이들의 신용등급 강등을 이끌 위험이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S&P는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P는 현재 사우디에 신용등급은 AA-와 안정적 전망을 부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