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하림홀딩스는 전거래일보다 125원 3.88% 오른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오름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내던지고 있는 반면 개인은 8만 5000주 가량 매수 우위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한파 영향으로 국산 닭과 계란의 도매가격이 연일 오르는 데다 수급 불균형 현상까지 최근 더해지면서 '육류 대란'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식용으로 쓰이는 닭인 육계 시세는 ㎏당 2680원을 기록해 구제역과 AI가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해 11월 말 1480원과 비교해 80% 이상 올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