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포르투갈이 단기 국채 입찰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2일(현지시간) 10억 유로의 6개월물 및 12개월물 국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가 기대한 7억 5000만~10억 유로 범위의 상단에 부합한다.
세부적으로 6개월물 국채의 낙찰 금리는 2.984%로 이전 회와 동일했으며, 수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응찰률은 응찰률은 4.8배에서 2.6배로 약화되었다.
12개월물의 경우 낙찰 금리는 3.987%에서 4.057%로 상승했고, 응찰률도 1.9배에서 3.1배로 강화되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